NAVER 네이버 콘텐츠 성장성 확보가 레벨업 포인트-KTB

KTB투자증권은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7.6% 늘어난 1조613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치 플랫폼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4.7% 증가한 7880억원으로 예상되고, 커머스의 매출액은 15.0% 증가한 3730억원으로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280억원으로 전기대비 13.5%, 영업이익은 20.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주식 보상비용 중심의 인건비 증가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등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률 제한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 사업의 성장성은 라인플랫폼 정비 시기 등을 고려해 3분기부터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at 패드의 매수 완료에 수반해, Web 만화와 Web 소설간의 IP제휴와 제2차 영상 사업의 확대도 기대됩니다. 제페토는 컨트롤 최적화 등 기술적 개선과 게임의 자유도 증가가 선행되어야 사업 경쟁력이 있습니다는 분석입니다.

김 연구원은 "2차 영상사업은 글로벌 OTT 사업자, 거대 제작자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을 입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콘텐츠사업의 확장성은 네이버의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기업 가치 향상에서도 중요한 사안 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연구원은 "광고와 커머스 사업은 국내 중심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글로벌 사업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콘텐츠 사업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추가돼야 한다"며 "가시적 성과를 위한 매니지먼트의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컨텐츠의 정보는 참고자료이며, 투자의 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2021.06.23 - [주식] - 키움증권 4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2021.06.23 - [주식] - 메디톡스 대웅제약 미국 소송 종결

2021.06.23 - [주식] - 카카오 카카오커머스 9월 1일 합병 e커머스 경쟁력 강화 [기업공시]